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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여행해본 다낭 후기 및 맛집

allfreeinfo 2025. 10. 5. 23:41

25년에 여행해본 다낭입니다.

다낭의 경우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거리가 매우 가까워 놀라웠습니다.

전세계 어디를 여행해봐도. 사실 그렇게 많은 곳을 여행하지는 않았지만

공항과 시내가 가까운 경우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낭의 경우 시내까지 15분 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택시는 그랩

택시는 그랩으로 이용을 하면 정말 편합니다.

딱히 운전기사와 말을 할 필요가 없어서

외국어에 대한 울렁증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내가 호출한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이동하고 내리면 됩니다.

물론, 비용은 카드로 자동결제를 해두면 비용에 대해 신경쓸 필요없습니다.

이용후에 팁주는지 물어보는데 저의 경우,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라며

공항에서 숙소이동시에 1-2만동, 출국하려 공항으로 갈때 1-2만동을 주는 편입니다.

이유 하나를 추가하자면, 캐리어를 실어주고 내려주는 것에 대한 보답이기도 합니다.

다낭 맛집

다낭에도 역시 맛집이 많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딤섬집을 먼저 추천합니다.

로컬식당으로 quan an 입니다.

딤섬의 경우 4천원 전후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혹시나 향이나는 딤섬도 있기에 평소에 먹던 하가우와 쇼마이로 배를 채웠습니다.

딤섬 한판에 3-4조각이 있었고, 참고로 로컬사람들에게 1판은 보통의 사람들이 먹는 간단한 식사의 1.5~2배가까이 되는 금액입니다. 

다음은 한식뷔페 해치입니다. 튀김류, 돈가스, 과일, 그리고 삼겹살 및 샤브샤브 뷔페입니다.

저의 경우 샤브샤브도 먹어보고 한식도 먹어봤는데요.

샤브샤브의 경우 한번 먹어보시고 좋아하시면 또 시켜먹어도 가격에 부담이 없습니다.

저는 초반에 너무 현지식을 달렸더니 한식생각이 계속나드라고요.

그냥 더부륵한데 한식들어가면 뻥뚤리는 느낌이 있잖아요.

그래서 샤브샤브도 먹었지만, 그냥 기본 뷔페도 여러번 갔습니다.

가격도 너무 착해요. 지금은 임시 휴업인거 같은데 너무 아쉬워요. 

제가 다낭갔을 때 재오픈하였다면 무조건 여러번 갈 곳입니다.

일단 다음은 카페한번 추천합니다.

katinat 이게 상호인데 커피가 맛있습니다.

사실 베트남 다낭에서 여기저기 다 돌아 다녀봤는데요.

유제품을 쓰는 베이커리는 정말 다 괜찮았지만

커피의 경우 좀 뭐랄까.. 한국의 컴포즈나 메가커피를 이기지 못하더군요.

그나마 선방했다 느끼는데 katinat 이었고, 인테리어는 잘되어있어서

젊은 현지분들이 많이와서 사진을 찍더라고요.

한국으로 치면 초장기에 스타벅스와 경쟁을 했던 커피빈정도의 브랜드입니다.

아. 커피빈의 과거 위상을 젊은이들은 모르겠네요.ㅜㅜ

다음엔 껌딱집도 추천해봐야겠네요.

너무 괜찮은 곳이 많은 베트남이라 추천할 곳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네요 ㅎㅎ